(사)한국유통경영학회 신축년 새해인사 기사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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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유통경영학회 제10대 회장 취임 및 새해 인사
존경하는 (사)한국유통경영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2월에 개최된 이사회와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군산대학교 윤기창입니다. 저는 앞으로 2021~2022년도에 우리학회의 봉사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저의 역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주신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9~2020년에 성공적으로 학회의 발전에 공헌하신 김문홍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사회 및 사무국 구성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역대 회장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여러분, 이제 2021년 소의 해인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소는 온순하면서도 끈기와 집념이 강하며 사람들에게 매우 이로운 동물로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소의 기운을 받아 회원님들의 댁내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회원님들의 학문적 건승이 우리 유통경영학회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한 해는 COVID-19로 인해 회원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학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학회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성숙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의 상황이 올해도 어느 시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는 우리회원님들뿐만 아니라 전국민들, 전세계인들 모두에게 고통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학회가 사회를 위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학회가 실무와 학문의 발전에 노력하는 길이 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이를 위해 저는 2021년도의 다음과 같은 역점사업을 회원여러분들과 실현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학회의 전통인 회원간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회 내 회원님들간 그리고 자매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아울러 타 학회와도 연대를 결성하겠습니다.
둘째,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인 ?유통경영학회지?의 국제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꼭 재임기간에 국제학술지 등록에 도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편집체계의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간 많이 지적되어 왔던 투고자의 편집부담을 경감하여 논문의 품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학회에 참신한 신규회원의 영입에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우리 학계에도 참신한 회원의 유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리학회가 기존회원님들을 비롯하여 신규회원님들께 제공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2021년도에 춘계공동학술대회, 하계공동국제학술대회, 동계공동학술대회가 예정되어 있고 6번의 유통경영학회지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기업, 정부, 연구소, 학술단체 등의 유관기관과 공동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차차 다시 말씀드리고 논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VID-19의 상황에서 이러한 사업들을 진행하는데 학회 집행부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건전한 비판과 조언은 언제든지 청취하겠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된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유통경영학회의 회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을 간절히 바랍니다.
올 한해 회원님들의 소원을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댁내 가득하길 바랍니다.
회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신축년 일월
(사)한국유통경영학회 회장 윤 기 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