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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 1차]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기업의 주가급락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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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기업의 주가급락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다. Anderson et al.(2003) 이후로 회계학 및 기업재무에서는, 기업의 매출액이 감소할 경우 매출이 상승할 때 원가가 증가하는 것보다 더 작은 폭으로 원가가 감소하는 원가의 하방경직성(cost stickiness)이 지속적으로 발견됨을 보고하고 있다. 이 때 하방경직적인 원가의 행태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영자들이 자신과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정보를 은폐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라면(Banker et al., 2014), 하방경직성이 심한 기업일수록 주가급락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관측된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심할수록 미래의 주가급락 위험도 함께 상승할 것인지 여부를 밝히고자 한다. 실증분석 결과, 원가의 하방경직성은 기업의 주가급락 위험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원가의 하방경직성 지표값이 클수록 주가급락 확률, 음의 조건부 왜도, 하락-상승 변동성 모두 유의하게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처럼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주가급락을 유도하는 결과는 오직 대리인 문제가 심각할 경우에만 성립하였고, 대리인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요컨대, 원가의 하방경직성이 기업의 주가급락 위험에 양(+)의 영향을 미치며, 이는 대리인 문제가 심각할 경우에 국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핵심단어: 외국인 지분율, 주가폭락 위험, 음의 조건부 왜도, 하락-상승 변동성, 외국인 영향력
JEL Classification: C12, G32, G34 

 첨부파일
4-1_원가의_하방경직성이_주가급락위험에_미치는_영향_정찬식,이세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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