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수행된 시와 미술활동 중심의 인문치료임상사례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B시에 소재한 모재활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는 A(51)로, 그녀는 경제력 없이 홀로 살아야 할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 사후 검사로서 KHTP와 행복수준 측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2011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8회기의 인문치료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시와 미술을 활용한 인문치료를 실시함으로써 A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과 위축된 자아를 보살펴주고, 자신감을 북돋아줌으로써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갖게하고, 그 결과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매 회기마다 그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이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치료는 중년여성의 회기별 자기표현을 증가시킨다. 둘째, 인문치료는 중년여성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행복감을 증진시킨다. 셋째, 인문치료는 중년여성의 KHTP와 행복수준 측정검사상의 변화를 가져온다. 결론적으로 시와 미술을 활용한 인문치료는 중년여성의 행복감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일사례로서 객관화의 한계가 있지만, 향후 중년여성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