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은퇴기간 동안 은퇴자의 소비부족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산배분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19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데이터의 실제 연령별 보유자산, 소득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진행하였다. 소비부족확률을 산출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몬테카를 로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은퇴자의 미래 자산분포를 추정하였으며, 여기서 미래자산의 분포는 은퇴자의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다양하게 산출된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부족확률을 최소화하는 연령별 최적 자산배분을 산출하기 위하여 유전알고리즘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은퇴자는 소비부족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은퇴자산을 위험자산에 투자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득수준이 낮은 은퇴자일수록 위험자산에 투자해야하는 은퇴자산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은퇴자의 나이가 한계연령에 가까워질수록 모든 소득분위에서 위험자산 투자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은퇴시점이 빠를수록 소비부족확률은 증가하였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위험자산의 투자비중도 함께 증가하였다.
핵심 단어 : 은퇴자산, 소비부족확률, 자산배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유전알고리즘
JEL 분류기호: G11, G17, G53

